
수업 소개
공방은 해마다 수강생 작품전을 엽니다. 이 반은 거기 걸 한 점을 준비하는 자리입니다.
평소 그리던 것보다 크고, 오래 붙잡게 됩니다. 그만큼 마지막에 남는 것도 다릅니다.
누구나 걸 수 있습니다
몇 해를 그려야 자격이 생기는 반은 아닙니다. 한 점을 끝까지 다듬어 보겠다는 마음이면 됩니다. 다만 시간이 걸리므로 일정은 오셔서 함께 정합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몇 해 그려 오신 분
- 작품전에 한 점 걸어 보고 싶은 분
- 큰 화면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
수업을 마치면
- 전시 규격에 맞는 작품 한 점을 완성합니다
- 표구를 마치고 걸 수 있는 상태로 마칩니다
- 작품 설명과 제목을 스스로 정리하게 됩니다
수업 순서
고르기
무엇을 걸 것인가
주제 정하기
크기와 구도 잡기
그리기
오래 붙잡고 다듬기
초벌부터 마무리까지
거는 일
표구와 전시 준비
배접·표구
제목과 작품 설명
준비물
작품에 쓰는 재료는 개인 준비입니다. 무엇을 사야 할지 함께 골라 드립니다.
담당 공방주

이선구
공방 대표 · 민화 작가
스무 해 남짓 민화를 그려 왔습니다. 잘 그리는 것보다 오래 그리는 것이 어렵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처음 오신 분께는 붓 잡는 법부터 천천히 알려 드립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민화는 빨리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오래 들여다본 사람이 그리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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