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안내›정규반

정규반

꾸준히 그리며 자기 그림을 만들어 가는 반입니다.

요일과 시간은 오셔서 함께 정합니다
처음 배우는 반 수업 모습

수업 소개

정규반에서는 각자 다른 그림을 그립니다. 옆자리에서는 책가도를, 그 옆에서는 십장생도를 그리고 있는 식입니다.

한 반에 여섯 분을 넘기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모두 같은 그림을 그린다면 앞에서 한 번 보여주면 되지만, 각자 다른 그림을 그리면 한 사람씩 옆에 앉아 봐 드려야 합니다.

무엇을 그리게 되나요

화조도, 모란도, 책가도, 문자도, 십장생도, 호작도, 어해도, 연화도, 산수도 —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시면 됩니다. 여기 없는 그림도 함께 도안을 찾아 그립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한 점을 완성해 본 분
  • 그리고 싶은 그림이 따로 있는 분
  • 집에 걸거나 선물할 그림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은 분

수업을 마치면

  • 그리고 싶은 그림을 스스로 골라 완성합니다
  • 색을 겹쳐 올리는 순서가 몸에 익습니다
  • 배접과 표구까지 안내받아 액자에 넣을 수 있는 상태로 마칩니다

수업 순서

함께 정하기
이번에 그릴 그림 고르기
도안 고르기 크기와 재료 정하기
그리는 동안
한 사람씩 옆에서 봐 드립니다
막히는 자리마다 짚어 드립니다
마칠 때
마무리와 표구 상담
낙관 배접·표구 안내

준비물

손에 맞는 붓과 재료를 장만하실 때입니다.

담당 공방주

이선구 공방주

이선구

민화 작가

저는 30년 넘게 민화를 그려온 전통 민화 작가 이선구입니다. 오랜 시간 화조도와 책가도, 모란도, 풍속화 등 여러 분야의 민화를 그리며 우리 그림만이 가진 따뜻한 정서와 해학적인 아름다움을 익혀 왔습니다. 전통적인 재료와 기법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작품마다 저만의 시선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2년 넘게 공방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들과 민화를 함께 그려왔습니다. 처음 붓을 잡는 분부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분까지 지도하면서, 그림은 기술만큼이나 꾸준히 바라보고 천천히 쌓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민화는 오래 들여다볼수록 새로운 아름다움이 보이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전통의 깊이를 소중히 지키면서, 보는 이의 마음에 따뜻함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꾸준히 그려가겠습니다.

화조도책가도모란도풍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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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기010-8732-5719